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1-06-06 16:35

ㆍIP: 211.xxx.27

봄나들이의 시심 外1편

봄나들이의 시심 外1편
[갈망의 자유]

글/정 찬 열

허허로움 마음 달래려고
달려보는 지방도로
애절하게 들려오는 뻐꾸기 소리에
귀 기울여 앞산을 바라보니
산속을 치장한 산벚꽃이 아름답다.

뚝 방에 봄을 캐는
아낙네 구수한 흥얼거림에
허전한 마음 햇살이 보듬어 앉고
산허리 둘러 덮은 연옥빛이 고와라

중천에 놀든 해도
석양으로 기우나니
붉은 노을은 돌아가는 마음에
마음속에 품어진 시심이 발동한다.

따스한 봄기운에
우거진 갈대숲 실개천에는
푸르름을 더해가는 떠도는 부평초며
원앙새 한가롭게 노니는 실개천에
늘어진 버들잎 생기 찾는 봄나들이

20210506.기(記)

갈망하는 자유

작금의 미얀마에 소용돌이
불길한 폭정의 아우성은
팔십 년 오월에
비추어진 무궁화꽃의 자태
살아나는 회오리바람에 긴 한숨 소리

은밀한 폭정은 가증에 시달림
일어선 회오리 무등골의 바람
세찬 바람을 막아보겠다며
분연히 일어난 무등골에 역사의 비명

경자년에야 비로소
망자들의 갈망한 굽혀진 역사에 등불
역사가 확정된 그 날의 소용돌이
자유 품는 역사에는
희망과 자유가 석권 될 상처의 치유

메아리친다.
전파를 타고 흐르는 무궁화의 노래
자유를 갈망하는 미얀마에 진실이여

20210518, 기(記)

박희홍

2021-06-06 19:1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따스한 봄기운에
우거진 갈대숲 실개천에는
푸르름을 더해가는 떠도는 부평초며
원앙새 한가롭게 노니는 실개천에
늘어진 버들잎 생기 찾는 봄나들이“와
”갈망의 자유
메아리친다.
전파를 타고 흐르는 무궁화의 노래
자유를 갈망하는 미얀마에 진실이여“

정성껏 지피신 시향에서 큰 깨달음을 받아 갑니다.
끊임없는 시 창작열에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늘 고운 시향 배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내일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쁘게 시작하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는
멋진 한 주간이길 빕니다.


정찬열	만사일 제처두고 一着으로 달려 와주신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가정의달 오월도 가는줄모르게 떠나버린 벌써 6월도 깊어가는 아침입니다. 무더위가 한여름을 작열시키는 날씨에 조석으로 쌀쌀한 기눈이 마치 감기앓기 쉬운 날씨 입니다. 노모님을 모시고 효심지극한 시인님 항상 가내건안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6/8 08:03

최미봉

2021-06-06 21:4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멋진 시 감사합니다


정찬열	급한 시간 쪼개시여 달려 와주신 존경스런 최미봉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6/8 08:05

박상현 2021-06-07 06:3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뭇가지마다 새들의 지저귐이 아침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이슬을 머금은 꽃잎마다 기나긴 하품으로 월요일의 이른 아침을 일으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나뭇가지가 자라는 굵기만큼이나 햇살은 뜨거워지고 있네요 시인님의 이른 뜨락에 월요일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이슬방울처럼 아름다운 정성의 시를 배람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인님과 교류하는 건 늘 부족한 저에겐 늘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하세요.^^

정찬열 2021-06-08 08:07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그간도 무더워진 날씨에 무탈 하시지요 잊지 않고 달려외시고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박진표

2021-06-08 23:17

정찬열 시인님!!!
갈망하는 자유...
작금의 미얀마에도
꽃피고 새우는
희망의 새봄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몇일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기어코 바람에 실려 비가 내립니다. 간밤에 내린비는 어둠따라 갔는지 지금은 멀리서 닭우는 소리 만 정적을 깨우고 어둠을 깨으는 시간입니다. 함께 해주심에 고맙고 마음속에 그려집니다. 6월도 삼등분된 조각에 밀려 더위가 더하겠지요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6/11 04:53

이세복

2021-06-09 05:3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코로나 주사를 맞고 많이 힘이 드셨네요
얼마나 놀랐을까요!!
마음으로 짐작하고 위로를 드립니다
그래도 잘 넘겨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만성질환자 고위험 환자로
맞았습니다
저도 약간의 중상은 있어서 전화해 보았습니다
눈 밑으로 떨림과 어지럼증이 번갈아 있어서 걱정했는데
잘 지나갔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모두 백신을 맞고 부작용은 없이 잘 넘어가시길 바랄 뿐입니다
유월은 아픈 상흔의 달이지만
나날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모내기에 분주함보다 대신하는 기계가 모심기를 대신하는 농촌 들녁 삵구도 익고 나면 떨어지는 소리 한알 주어 쓱쓱 문지르다 한입 물어 봅니다 절정으로 치닫던 봅도 저만치 가고 무더위에 얼룩진 바람에 밀려 간밤에 빗소리 어둠따라 갔는지 멀리서 들려오는 도심속에 닭우는 소리 졸던 보안등도 꺼져 가는 새벽시간 입니다. 6월에도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6/11 05:06

권경우

2021-06-09 11:0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으로 집필하신 옥고
봄나들이의 시심 외 1편
감명 있게 배독합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아침부터 조잘대는 새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오는 하루의 시작이
기분 좋은 예감입니다.
더운 날씨에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는 계절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잊지 않고 달려외여 주신흔적 고맙습니다. 간밤에 내린비는 어둠따라 갔는지 지금은 멀리서 닭우는 소리 만 정적을 깨우고 어둠을 깨으는 시간입니다. 함께 해주심에 고맙고 마음속에 그려집니다. 6월도 삼등분된 조각에 밀려 더위가 더하겠지요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6/11 04:56

여관구

2021-06-09 11:19

" 따스한 봄기운에
우거진 갈대숲 실개천에는
푸르름을 더해가는 떠도는 부평초며
원앙새 한가롭게 노니는 실개천에
늘어진 버들잎 생기 찾는 봄나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봄이 지금은
그 떠거운 열기를 덮어쓰고
한숨을 쉬고 있네요.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 밑에
바짝업드린 여름은 자신을 자랑하듯이
열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세요.
백신 접종은 하셨지요.
저도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저역시도 1차 백신 접종은 했습니다. 하루빨리 전국민이 접종을 마치고 자유로운 생활이 열렸으면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6/11 05:10

전병일

2021-06-10 13:1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살구가 노랗게 익어가는 6월
무더위도 함께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막힌 숨통 더위에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코로나19와 더위 잘 극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앞날을 심어놓은 뜰밭에 눈에 선하게 삵구도 익고 나면 떨어지는 소리 한알 주어 쓱쓱 문지르다 한입 물어 봅니다 절정으로 치닫던 봅도 저만치 가고 무더위에 얼룩진 바람에 밀려 간밤에 빗소리 어둠따라 갔는지 멀리서 들려오는 도심속에 닭우는 소리 졸던 보안등도 꺼져 가는 새벽시;간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6/11 05:03

안영준

2021-06-12 09:14

정찬열 시인님 그간 건행 하셨는지요?
유월로 접어들자 날이 꽤 덥습니다
익어가는 여름 이제 시작인데 벌써 더위가 기승이군요
더워지는 나날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곱게 지으신 글 배독 하고 갑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오늘도 건강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6/13 06:02

장원경

2021-06-13 00:09

어디선가 한나절
뻐꾸기 울음소리 에
잃어버린 날이 그립습니다,

하늘에 밝은 빛이
시인님 앞날을 훤히비춰
주시길 소망합니다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 하는장원경 시인님 저희 서재 찾아 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도심속에 닭우는 소리 졸던 보안등도 꺼져 가는 새벽시;간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6/13 06:04

베란다에 피는 꽃 外 1편

남해 다랑이 마을 外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5	만연산 숲길에서外 1편	12	정찬열	2021-09-12

544	해변 인동꽃 外 1편	16	정찬열	2021-09-05

543	무등산 삼지닥나무꽃 外 1편	25	정찬열	2021-08-29

542	연분홍 샤프란 外 1편	20	정찬열	2021-08-22

541	애타는 매미의 울음 外 1편	16	정찬열	2021-08-15

540	자아에 양심 外 1편	19	정찬열	2021-08-09

539	강태공의 꿈 外 1편	6	정찬열	2021-08-01

538	성장하는 길 外 1편	15	정찬열	2021-07-25

537	조급한 신축년의 봄 外 1편	15	정찬열	2021-07-18

536	장맛비 오는 새벽 外 1편	18	정찬열	2021-07-11

535	노을 진 세월 外 1편	14	정찬열	2021-07-04

534	오월의 신록처럼 外 1편	30	정찬열	2021-06-27

533	내 영산에 가면 外 1편	20	정찬열	2021-06-20

532	베란다에 피는 꽃 外 1편	25	정찬열	2021-06-13

531	봄나들이의 시심 外1편	20	정찬열	2021-06-06

530	남해 다랑이 마을 外 1편	28	정찬열	2021-05-31

529	빨라진 봄날에 外 1편	24	정찬열	2021-05-23

528	조급한 신축년의 봄 外 1편	30	정찬열	2021-05-16

527	축복하는 해무(海霧)外1편	22	정찬열	2021-05-10

526	산다는 것은 外 1편	33	정찬열	2021-05-02

	1 2 3 4 5 6 7 8 9 10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