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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1-06-27 23:27

ㆍIP: 211.xxx.27

오월의 신록처럼 外 1편

오월의 신록처럼 外 1편
[어머니는 별이 되시어]

글/정 찬 열

이제는 변해야 한다.
연 녹이 초록으로 강해지듯
이제는 강하게 변모하여서
힘 있는 탐스러운 신록처럼

코로나에 찌든 일상
백신 접종으로 길을 찾듯이
많은 사람이 강해지기 위해
선택하고 찾는 백신 접종

오월의 실록처럼
강해지기 위한다는 것은
변화의 기류가 필요하기에
강인한 햇볕에 키워가는 것

만물의 성장과 촉진은
난류의 기류에 섞여간다 해도
강해지기 위함의 푸르름
변화를 찾는 오월의 신록처럼

20210529, 기(記)

어머니는 별이 되시어

5남 2녀를 낳으신
우리 어머니
어렵고 힘든 시절에
배운 것이 부족한 어머니
부족함이 많은 살림에도
자식들의 뒷바라지 힘겨운 삶

힘든 일과
어려운 일에 고단한 몸을
유월 유둣날에 힘겨움에 말없이
어릴 적 나를 데리고 가시어
영산강 모래사장 둔치에서
아픈 부위를 모래 속에 묻어달라 하시던

어머니는 죽어서 샛별이 되셨는지
아무리 고단해도 힘들어 않고
자식들을 위해 한눈팔지 않으시며
맑고 맑은 날 새벽이면
동쪽 하늘에 볼 수 있는 샛별 되시어
장애인이 된 나를 힘내라며 응원해 주신다.

202010623, 기(記)

강한익

2021-06-29 07:0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한해의 반을 훌쩍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6월이 끝자락이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 5월의 신록처럼 외 1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명 깊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그간도 무탈 하시지요 2~3일후면 장맛비가 온다하네요 제주에 기온을 답습하는 전라도에 기후 크나큰 재해나 없었으면 합니다. 코로나에 힘든 요즘 장마까지 어려움이 따를 까 걱정되는 6월의 끝날입니다. 1년의 절반을 점검하시고 알차고 건강한 새달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6/30 06:48

이세복

2021-06-29 17:1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애잔한 詩향에 머물러 갑니다
날씨가 더워집니다
그동안 강녕하신지요?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흘러 벌써
일 년도 6개월을 넘기고 있습니다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쉬어갑니다
시인님께서도 계획하시던 일이
잘 되시며 다시 돌아보는 시간
여유를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는 7월도 하시는 일이 뜻대로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7월초 부터 장마가 온다 하네요 코로나에 지친 상황에 자아나 조용히 갔으면합니다. 늘 가내 건안 하시고 7월에는 더욱 희망찬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6/30 06:53

박희홍

2021-06-28 04:1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만물의 성장과 촉진은
난류의 기류에 섞여간다 해도
강해지기 위함의 푸르름
변화를 찾는 오월의 신록처럼”
계절도 만물도 여물어 가는가 봅니다.

“어머니는 죽어서 샛별이 되셨는지
아무리 고단해도 힘들어 않고
자식들을 위해 한눈팔지 않으시고
언제나 맑은 새벽이면
새벽에나 볼 수 있는 별이 되시어
장애인이 된 나를 새벽이면 응원해 주신다.”

시인님께서 큰 시련의 장애를 극복하시는 데는
어머님에 대한 존경심이 큰 힘이 되신 것 같습니다.
정성껏 지피신 두 편의 시향에서
크게 배움 받아 갑니다. 강녕 하십시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한 달여 여정의 지루한 장마가 곧 시작되겠지요.
피해 방지를 위해 미리 대비한다 해도 크고 작은 피해가 많이 납니다.
올해는 더 대비를 잘해 정말로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염병과 식중독 등에 취약한 시기에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불쾌지수가 오르지 않도록 심기를 잘 보전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7월에는 지난 시간보다 더 좋은 나날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언제나 새벽 일찍 깨어나신가요 어쩌다 소가되어 나역시도 새벽이면 아무리 늦게 잠자리에 들어도 3시30분이면 일어나 가볍게 몸을풀고 서재로 가지요 시간이 일러도 케이티 안테나설비에 4번 국회방송을 보면서 4시20분에 보내준 2개소의 조간 신문을 보고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일과처럼 되었네요 오늘도 보자하니 새벽일찍 달려오시여 영광에 말씀 전합니다. 6월도 끝주에서 마무리 잘하시고 머지 않아 장마가 온다하니 철저한 대비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6/30 06:49

박상현

2021-06-29 21:13

담장 너머로 고개 내민 능소화가
기다림으로 작은 손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빗방울 내린 꽃잎마다 보석 하나씩을 붙들고 있는 듯합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시인님의 뜨락엔 시향으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행복으로 배람하며 행복을 담아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도 다해가네요
시인님 6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롭게 뜨는 7월 햇살은 뜨겁고 무거울 듯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7월초 부터 장마가 온다 하네요 코로나에 지친 상황에 자아나 조용히 갔으면합니다. 늘 가내 건안 하시고 7월에는 더욱 희망찬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6/30 06:54

염경희

2021-06-30 09:34

존경하는 시인님!!
잘지내셨는지요~~
유월을 보내는 아쉬움은 아마도
빠르게 흐르는 세월을 원망하는 마음도 있을겁니다
늘 그러하듯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면
아쉬움은 으레이 동반자가 되지요
시인님!! 올해 반을 보내면서 동행해 주신 시인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무더위가 시작되지만 또 힘차게 함께 달렸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귀한 시간 주신흔적 고마움 남깁니다. 49년만의 늦은 장마가 지역에 따라 수해피패가 있나 봅니다. 서전에 예방하시여 보람 된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7/4 22:05

전남혁

2021-06-30 15:45

안녕하십니까 정찬열 시인님
오월의 신록처럼 외 한 편을 배람하였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들의 희망이 싹터오는 것 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두어달
아파서 치료하느라
서재를 닫고 있었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전남혁 시이님! 늘 뵈어도 정감깊으신 문우님 고르지 못한 장마에 건강에 유의 하 십시요	7/4 22:16

유순호

2021-06-30 22:14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올려주신 멋진 옥고 ’5월의 신록처럼 외 1편‘
에 머물러 감명 받고 갑니다
세월이 벌써 후반기로 접어드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존경하는유순호희 시인님 귀한 시간 주신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49년만의 늦은 장마에가 지역에 따라 수해피패가 있나 봅니다. 서전에 예방하시여 보람 된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7/4 22:06

장원경

2021-06-30 22:35

정말 솔직하시고
정말 진실하시고
자주 자주 생각하고 싶은
시인님 이십니다,

오라버니 가 안계신 저에게
친 오라버니 같으신
마음이 들었습니다 ,

존경하고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장원경 시이님! 늘 뵈어도 정감깊으신 문우님 고르지 못한 장마에 건강에 유의 하 십시요	7/4 22:17

배정숙

2021-07-01 07:0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자 다짐한 유월이
실천까지 거리가 먼 듯 일 년의 반
유월이 어제 떠났습니다

칠월의 첫날
아침이 밝았네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처럼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이루시며
행운 가득 행복한 칠월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귀한 시간 주신흔적 고마움 세깁니다. 49년만의 늦은 장마가 지역에 따라 수해피패가 있나 봅니다. 서전에 예방하시여 보람 된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7/4 22:07

박기숙

2021-07-01 07:41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잊지않고 항상 찾아주시는 시인님께
고개숙여 감사 안부 인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두 편의 시
★ 오월의 신록처럼★💝 ★어머니는 별이 되시어★
감동깊게 잘 감상 하였습니다.

무더위와 장마가 곧 시작되는 7월에 옥체만강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델타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유의 하시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이님! 늘 뵈어도 정감깊으신 문우님 고르지 못한 장마에 건강에 유의 하 십시요	7/4 22:13

권경우

2021-07-01 11:29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오월의 신록처럼 외 1편
감명 있게 배람합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한 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7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지만
몸도 마음도 행복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칠월의 초하룻날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귀한 시간 주신흔적 고마움 남깁니다. 49년만의 늦은 장마가 지역에 따라 수해피패가 있나 봅니다. 서전에 예방하시여 보람 된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7/4 22:08

박진표

2021-07-02 00:08

정찬열 시인님!!!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7월의 첫 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7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이님! 늘 뵈어도 정감깊으신 문우님 고르지 못한 장마에 건강에 유의 하 십시요	7/4 22:13

안영준

2021-07-03 12:3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한 해가 가는 줄 모르게 벌써 반년이 금방 지나갔네요
세월 참 빠름을 절실히 느끼는 나이가 됐나 봅니다
칠월 잘 맞이 하시고 남은 반년도 뜻있는 나날 되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 시간 주신흔적 고마움 남깁니다. 49년만의 늦은 장마가 지역에 따라 수해피패가 있나 봅니다. 서전에 예방하시여 보람 된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7/4 22:09

박상현

2021-07-03 22:15

방울방울 빗방울에 주말 저녁이 젖어듭니다
나리꽃대가 고개를 숙일 만큼 내리는 빗방울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주말은 어떠신지요?
시인님의 뜨락에서 인사드립니다
모를낸 논처럼 싱그러운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시향으로 가득하네요
감사한 맘으로 시인님의 시를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비 내리는 주말 건강하시고 특별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이님! 늘 뵈어도 정감깊으신 문우님 고르지 못한 장마에 건강에 유의 하 십시요	7/4 22:12

여관구

2021-07-04 13:51

시인님 잘 계셨지요.
오랫만에 서재에 들렸습니다.
저의 여러가지 일들이 힘들게하여
시인님의 이 폭신한 방에 들리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시상의 아름다움에 포근히 안기어
시인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월의 신록처럼 포근한 엄마품이 그리워 지는 날 이군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귀한 시간 주신흔적 고마움 남깁니다. 49년만의 늦은 장마가 지역에 따라 수해피패가 있나 봅니다. 서전에 예방하시여 보람 된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7/4 22:10

노을 진 세월 外 1편

내 영산에 가면 外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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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장맛비 오는 새벽 外 1편	18	정찬열	2021-07-11

535	노을 진 세월 外 1편	14	정찬열	2021-07-04

534	오월의 신록처럼 外 1편	30	정찬열	2021-06-27

533	내 영산에 가면 外 1편	20	정찬열	2021-06-20

532	베란다에 피는 꽃 外 1편	25	정찬열	2021-06-13

531	봄나들이의 시심 外1편	20	정찬열	2021-06-06

530	남해 다랑이 마을 外 1편	28	정찬열	2021-05-31

529	빨라진 봄날에 外 1편	24	정찬열	2021-05-23

528	조급한 신축년의 봄 外 1편	30	정찬열	2021-05-16

527	축복하는 해무(海霧)外1편	22	정찬열	2021-05-10

526	산다는 것은 外 1편	33	정찬열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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