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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정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정근
ㆍ작성일	2015-04-24 22:10

ㆍIP: 183.xxx.242

아카시아 꽃

아카시아 꽃

박 정근

아카시아 꽃이
뒷산에 달콤하게 피어오르면
엄마는 소쿠리 하나 옆에 끼고
잰걸음으로 뒷산을 올랐지

댕댕이 넝쿨 채반에
밀가루 솔솔 뿌려 솥 위에 얹고
노랑 수건 머리에 둥둥 둘러쓴 우리 엄마는
아궁이에 군불 지펴 넣고
들릴 듯 말듯 콧노래 불렀지

스르렁 솥뚜껑 열고
젖은 손 행주치마에 쓱쓱 문질러
한 움큼 집어 주던 아카시아 꽃 범벅
달콤한 그 맛은 밤이 새도록
입안에서 소쩍새처럼 울었지

진달래꽃 지고
뒷산에 아카시아 꽃 가득 피면은
우리 엄마 머리에 노랑 수건 둥둥 두르고
소쿠리 하나 옆에 끼고 콧노래 부르며
아카시아 꽃 따러 올지도 몰라

김기전

2015-04-24 23:49

박정근시인님 정말 맛있어겠어요 맛보고 싶어집니다
돌아가신 어머니도 보고싶고요 시인님
편한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박정근	김기전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카시아 꽃. 하얗고 탐스러운 모습 만큼이나 갈렬한 향과 맛을 가진 꽃이지요~ 봄이오면 그리운 맛입니다 주말이 다가 왔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시인님~~^^	4/25 07:53

서수정

2015-04-25 04:22

어릴적 아카시아 꽃 따다 밀가루 범벅을 해먹던 달콤한 맛 정말 그


박정근	서수정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그 맛을 기억하시나 봅니다 달콤함에 취해서 핢말을 잊으신듯~~ ㅎ 주말입니다 무르익은 봄 맘껏 누리시는 멋진주말 되세요~~^^	4/25 08:27

서수정	아카시아꽃 따 먹던 어린 시절 어머니의 밀가루 범벅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집앞의 아카시아향기가 밤이면 더 진하게 픙겨 대청마루에 앉아 보이지 않는 아카시아 꽃을 바라보기도 했었지요~~^^고운 시 잘 보았는데 댓글이 잘려 다시 다녀 갑니다^^고운 꿈길 열어가세요^^	4/25 21:14

김민지

2015-04-25 07:01

저가 먹어 본 적은 없지만
그 향기 상상하니 밤새 입안가득
맴돌았을 향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향기로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


박정근	김민지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그 달달한 맛을 다시 맛보게 될런지~ㅎ 화창한 주말의 아침입니다 햇살만큼 고운 행복한 주말되세요~~^^	4/25 08:30

사방천

2015-04-25 08:30

박정근시인님의고운시 추억을
더듬어동심을 회상하는 고운옥고의
쉬어감니다
건강 하시고 4월의주말 알차게 보내십시요


박정근	사방천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아카시아 향내가 뒷동산을 가득 채울듯 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4/25 08:32

이정희

2015-04-25 08:48

박정근 시인님 ~
시인님 서재까지 오는길이 한참 걸립니다. ㅎㅎㅎㅎ
아카시아 꽃을 먹습니까??
아카시아 꽃 범벅...그 맛이 어떨지 무척 궁금합니다.
아마도 어머니의 향기가 날거 같아요.
댕댕이 넝쿨 채반은 무엇입니까??
에구 죄송요.. 질문만 던지는 학생입니다. ㅠㅠ


박정근	이정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꿀의 종류에는 잡화꿀 밤꿀 아카시아꿀로 분류 될만큼 당분이 많은 꽃이 아카시아 꽃이구요 그만큼 달콤하고 향기가 좋답니다,댕댕이는 가늘고 부드러우며 질긴 넝쿨을 엮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깊지않게 넓게 만든것을 채반이라 부르고 깊이감이 있는것을 소쿠리라 부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 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댕댕이	4/25 10:19

곽철재

2015-04-25 09:58

꽃잎은 따서 꿀을 빨아먹은 추억이 있어요. 범벅은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벌써 머리속에 꽃향기가 마구 풍기고 꿀벌이 날아다니는 듯합니다.


박정근	곽철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밀가루 뿌려서 찌어내면 쑥버무리와 비슷하구요 달콤함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고 입안에서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는 느낌에 추억의 맛입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4/25 10:26

강기영

2015-04-25 11:36

아카시아 꽃 범벅~~~
궁금한 그 맛에 입안은 아카시아 향기로 가득하네요
어릴적 고운 추억과 향수가 피어나는 시향에
마음까지 푸근해지네요
고운 시향 즐겁게 쉬었다 갑니다


박정근	강기영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계신 곳에선 그런 먹거리는 없었나보네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ㅎ 새로히 시작되는 한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7 08:56

김광섭

2015-04-25 12:17

진달래꽃 지고
뒷산에 아카시아 꽃 가득 피면은
우리 엄마 머리에 노랑 수건 둥둥 두르고
소쿠리 하나 옆에 끼고 콧노래 부르며
아카시아 꽃 따러 올지도 몰라...~~~~~아카시아 꽃....추억과 향수 ^^**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감기 조심을 하시고 건강한 웃음과 함께 활기찬 주말
열어들 가십시오... 시인님!


박정근	김광섭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입맛 만큼 오래가는 기억이 없는듯 합니다~ㅎ 봄날은 어느새 간듯 더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밤낯 기온차가 심하네요 건강 살피시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시인님~~^^	4/27 08:59

오인숙

2015-04-25 13:04

봄꽃 진자리
아카씨아향 코를 가지럽이면
아카씨아 꿀 쪽쪽 빨아 먹든 어릴적 추억이
엄마의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아카씨아꽃
동산에 아카씨아꽃 피면 엄마 오실 거빈다
옴뭄에 아카씨아향 가득 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향기론 주말 입니다


박정근	오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카시아꽃이 피면 올해는 흉내라도 내서 한번 해먹을 참입니다~~ㅎ 오늘도 때이른 더위가 있을듯 합니다 건강 챙기시며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시인님~~^^	4/27 09:01

이정규

2015-04-25 17:39

아카시아 꽃

어릴적 ~~ 아주 소시절에 엄마 손 잡고 다니던 시절이...
그 시절이 마냥 그리운 박정근 시인님의 마음 ~
과히 짐작이 갑니다.
하긴 누구나 때묻지 않은 그 시절이 아름답지요 ~ㅎ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정근	이정규 시인님 고운 걸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시골 살던 기억은 봄이오면 유난히 가슴속에서 꿈틀 꿈틀거리는듯 합니다 ㅎ 새로운 한주도 건강속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7 09:04

유필이

2015-04-25 22:28

아카시아 꽃과 어머니~
아련한 그리움이 솟구치네요~
박정근 시인님 늘 향필 하시고
건강 안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감사합니다~~^^*


박정근	유필이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휴일 평안히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주도 건강 살피시며 행복한 봄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7 09:05

김선목

2015-04-25 22:53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카시아 꽃 향기가 예까지 납니다
어머니를 그리는 시향이 물씬 풍겨나네요
그곳에는 아카시아 꽃이 피었는지요?
아카시아 꽃 향기로운 휴일 되십시요


박정근	김선목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어린날의 추억이 더 간절해짐은 무슨 까닭 일까요? 봄은 그리움의 계절인듯 합니다~ㅎ 월요일 입니다 활기차게 한주 시작하시고 행복한 봄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7 09:08

신홍섭

2015-04-26 13:04

아카시아 꽃향기,
댕댕이 넝쿨, 어머님 향기
꽃싸움 하던 아련한 추억이
시인님의 시향을 타고 밀려옵니다.
고운 글향 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박정근	신홍섭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꽃싸움의 추억... 제게는 없는 기억이라 궁금해 집니다~ 월요일 입니다 시작하는 한주도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세요 시인님~~^^	4/27 09:10

신홍섭	아 ! 그 꽃 싸움요 꽃의 수술이나 암술을 따서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이마를 마주대고 서로 걸어서 당겨 끊어 지는 쪽이 집니다. 진 사람은 벌칙으로 이긴 사람을 업어 준다거나 하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竹馬고우는 어른이 돼 갑니다. 시인님!	4/28 12:47

김창환

2015-04-26 17:13

진달래꽃 지고
뒷산에 아카시아 꽃 가득 피면은
우리 엄마 머리에 노랑 수건 둥둥 두르고
소쿠리 하나 옆에 끼고 콧노래 부르며
아카시아 꽃 따러 올지도 몰라

추억을 그리고 기다리는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카시아의 달콤한 향을 실을 아카시아 순이 돋으려 합니다.
고운 주말오후 되세요.


박정근	김창환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골살이 큰 행복중 하나는 지천에 피는 꽃입니다~ 꽃향기에 실려오는 추억 때문인듯 하지요~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세요 시인님~~^^	4/27 09:13

김강좌

2015-04-26 17:36

산들하게 부는바람에
어느사이 영글은 아카시아 꽃향기가
여기까지 날아 드는 듯.."^^
싱그러움 가득한 시향에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박정근	김강좌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달콤란 아카시아 향기가 봄바람에 가득가득 실려올듯 합니다 설레임으로 기다려 봅니다~ㅎ 새로히 시작되는 한주도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4/27 09:15

곽종철

2015-04-26 18:02

엄마의 정이 그립고
엄마의 품이 그립고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정근	곽종철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그리움은 어머니로 귀결되는듯 합니다 봄날의 화려한 꽃잔치도 어머니와 함께 하고픈 마음 뿐이구요~ 새로히 시작되는 한주도 평안속에서 행복으로 채움하세요 시인님~~^^	4/27 09:19

김정남

2015-04-27 11:06

아카시아꽃이 만발하면
온통 그주위에는
설례임이 가득합니다
고운 향기가 살속까지 향수가 되어
스미는듯하더라구요
어느날 TV를 보니
아카시아 꽃으로 튀김도 해먹던데
튀김하는건 처음 봤어요
어머니가 그리워지는 고운 향수의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한주 시작하세요 시인님..


박정근	김정남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생각 보다는 많은 님들이 모르시는 아카시아 범벅 짧은 글로 표현을 못해 안타깝습니다~ㅎ 오월이 오면 아카시아도 가득 피겠지요 향기롭고 행복한 5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4/29 17:04

한영택

2015-04-27 13:29

시인님 이제 오월이면 아카시아꽃도 향기를 뿜어 오겠지요.
꽃 범벅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어릴 적 꽃잎 따다 꿀을 빨아 먹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아카시아꽃 피는 날을 그리며 어머니를 그리워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언제 한번 문경으로도 날아가야 할까 봅니다.
전 이리저리 돌아다니길 좋아해서요~ ㅎㅎ~
산나물 나물 많이 따 드시고 건강하세요.


박정근	한영택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시인님 오신다면 맨발로 뛰어 나갑니다~ㅎ 5월엔 도자기 축제도 있답니다 걸음한번 하세요~ 향기롭고 행복한 5월 맞으세요 시인님~~^^	4/29 17:06

김보규

2015-04-27 14:30

아, 아카시아꽃을 떡처럼 쪄서 먹을 수도 있군요
정말 그 달달함과 향기가 그윽한 꽃떡이었겠어요
고운 추억이 어머니와 함께 그리움 가득 번져옵니다
요즘은 주위에서 보기도 힘든 아카시아가 시인님의
시향을 통해 새로움과 함께 감사히 쉬어갑니다.^^


박정근	김보규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네~향기롭고 달콤한 꽃떡 맞습니다 먹거리가 흔해서인지 요즘 시골에서도 보기가 드믄 꽃떡 입니다 어느새 5월이 코앞입니다 향기롭고 행복한 5월 맞으세요 시인님~~^^	4/29 17:08

배정이

2015-04-28 13:21

댕댕이 넝쿨 채반에 밀가루 솔솔 뿌려 솥 위에 얹고 노랑 수건 머리에 둥둥 둘러쓴 우리 엄마는 아궁이에 군불 지펴 넣고 들릴 듯 말듯 콧노래 불렀지. 아~구~ 디게 궁금하고 먹고 싶습니다. 박정근 시인님, 행복한 오월을 맞이하셔요.^^


박정근	배정이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이번 봄에 한번 모여서 해먹을까요? ㅎ 시인님과 동행한 즐거웠던 4월도 저물어 갑니다 다가오는 5월 행복으로 더많이 채움하세요 시인님~~^^	4/29 17:11

조한직

2015-04-28 21:24

이제 아카시아 꽃이 필 차례가 오고 있는가 봅니다.
꽃향기가 아주 멀리 전해가지요.
시인님 평안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박정근	조한직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밤이면 더 진하게 퍼지는 아카시아 향기 이제 곧 만나게 될듯 합니다 어느새 4월도 저물어 갑니다 다가오는 5월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원 드립니다~~^^	4/29 17:13

정찬열

2015-04-28 22:06

진달래꽃이지면 이제는 제
순서인냥 향기넓게 뿌리며
피어대는 아카시아 꽃향기
시인님에 곱게내리신 글향에
쉼하다 갑니다. 박정근 시인님!
4월의 끝자락에 강건하시고
축복받는 5월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정근	정찬열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붉고 고움을 뽐내던 영산홍도 어느새 히끗히끗 퇴색 되어가는 4월의 막바지 입니다 즐거히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5월은 더많이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4/29 17:15

박희자

2015-04-29 09:39

입안 가득 달콤한 소쩍새 울음처럼...
생각만해도 그리운 추억입니다
정이 많은 지혜로우신 어머니 마음
참으로 따시기만 합니다
시인님은 어머님을 닮으셨는가 봅니다
변함없이 그려내시는 고운시
향수에 젖은 채로 어머님 사랑 담아 갑니다
오늘도 어머니 그리움처럼
행복하루 되세요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박희자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모든 어머님들은 지혜로우시고 인자하신것 맞습니다 어느새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한 아카시아 범벅이 이맘때면 그리워 집니다 아카시아꽃이 가득 피면 한번 해먹을 요량입니다~ㅎ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이 가득피어나는 5월 맞으세요 시인님~~^^	4/29 17:18

김미숙

2015-04-29 11:16

시인님^^
아카시아 꽃 범벅
어머님의 콧노래 향기로움으로
벌써 제게도 다가오네요^^
시인님
언제나 향기로운 시심에 머물다
그득한 마음 나누며 다녀갑니다


박정근	김미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입영을 앞둔 어머니 마음에 가슴으로 함께 합니다 다들 씩씩하게 잘 이겨냅니다 너무 심려치 마시고 힘내세요~~~~ 행복한 5월이 시인님과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4/29 17:20

주응규

2015-04-29 13:55

박정근 시인님 의 좋은 시향을 봄비 같이 보슬보슬 가슴 적셔봅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짙게 물들어가는 날입니다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기쁨 가득 충만하시길 빕니다.


박정근	주응규 시인님 고운 걸음에 사정상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어느새 붉은 영산홍 틈새에서 초록잎이 돗아나 신록을 꿈꾸는 5월의 코앞 이네요 4월 마무리 즈ㄹ겁게 하시고 다가오는 5월도 행복하세요~~^^	4/29 17:23

염규식

2015-04-29 17:05

소쿠리.행주치마.노란수건,소쩍새 등의 시어에서 고향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박정근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고마움 늘 기억 하겠습니다 아쉬운 꽃소식의 4월이 갑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5월 행복으로 가득 채우세요 시인님~~^^	4/29 17:27

안정순

2015-05-01 23:50

며칠 뒤 하얀 아카시아꽃이 피면
아마도 박시인님 꿈길에
행주치마 두르시고 노란 수건을 두르신 어머니께서 오시려나 봅니다.
아카시아 꽃 범벅 만들어 시인님 드려려구요~
감사히 봅니다.


박정근	안정순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곱게 내리는 휴일 새벽입니다 이 비가 그치고 며칠이 지나면 향기로운 아카시아 꽃이 가득 필것만 같습니다 행복한 꿈을꾸며 기다려 보렵니다 평안과 행운이 가득한 오월 보내세요 시인님~~^^	5/3 05:52

남자의 눈물

편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0	그리운 소리	58	박정근	2015-06-30

49	그곳에 가고 싶다	48	박정근	2015-06-25

48	내 그리움의 끝에는	62	박정근	2015-06-16

47	뜬소문	53	박정근	2015-06-11

46	우리 사랑	63	박정근	2015-06-06

45	꽃잎 2	54	박정근	2015-06-02

44	봄밤이 깊어 갈 때	52	박정근	2015-05-28

43	솟대	66	박정근	2015-05-21

42	오월에 오는 당신	54	박정근	2015-05-15

41	소풍	80	박정근	2015-05-03

40	남자의 눈물	46	박정근	2015-04-29

39	아카시아 꽃	56	박정근	2015-04-24

38	편지	58	박정근	2015-04-21

37	꽃잎	66	박정근	2015-04-17

36	꽃 비 2	41	박정근	2015-04-14

35	봄비야	48	박정근	2015-04-09

34	봄밤의 꿈	60	박정근	2015-04-05

33	이 비가 그치면	56	박정근	2015-04-01

32	국밥집 손님	30	박정근	2015-03-31

31	목련꽃	54	박정근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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