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정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정근
ㆍ작성일	2015-04-29 17:32

ㆍIP: 183.xxx.242

남자의 눈물

남자의 눈물

박 정근

그 녀석이 울었다
연거푸 넘겨대던 소주만큼
눈물을 뚝뚝 흘리며
돌덩이 같던 그 녀석이 엉엉 울었다

그 녀석은 늘 웃었었다
아내의 병상 옆에서도
아내의 무덤 앞에서도
박꽃처럼 하얗게 웃었었다

그런 그 녀석이
오늘은 엉엉 울어 댄다
아내가 그립다고 울고
아내가 밉다고 울었다

그 녀석이 집으로 들어갔다
닫힌 문을 다시 열더니
나를 불러 하얗게 웃어준다
나도 울었다 그 녀석이 볼 수 없는
깜깜한 밤이라서 나도 울었다

경규민

2015-04-29 18:31

남자도 어느때는 소리내어 울고 싶을 때가 있지요
여자는 밖으로 울고
남자는 안으로 운다고들 하네요
그 긴 세월 얼마나 마음속으로 울았는지요?
우리 남자들의 셰계를 잘 그려 주셨군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친구 좋습니다.
변치않으시기를


박정근	경규민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오월의 첫날이 초여름 처럼 더웠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며 겨절의 여왕 오월에 행복한 꽃과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드립니다~~^^	5/1 20:39

강기영

2015-04-29 18:58

남자의 눈물~~
공감어린 시향으로 애잔하게 피우셨네요.
친구의 눈물 받아주고, 친구 몰래 우는 시인님~~
아름다운 우정도 참으로 곱습니다
영원한 우정 이어가세요. 고운 밤 보내시고요


박정근	강기영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여름인듯 더운 오월의 첫날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오월에도 고운 시향 맘껏 지피시며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는 멋진나날 되세요~~^^	5/1 20:41

이정규

2015-04-29 19:46

남자의 눈물~~
박정근 시인님 ~~ 그 아이가 시인님하고는 어떤 관계인지...
시인님은 강건해 보이시는데 ~
왜 따라서 눈물 흘리시남요 ~ㅎ
아마도 감성이 풍부해서 그러리라 봅니다 !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가변서 ~~
편하신 시간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정근	이정규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휴일 편안히 즐기고 계신가요? 그 녀석과 저는 오래된 벗입니다.... 오월의 첫날 입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행복한 오월되세요~~^^	5/1 20:44

곽철재

2015-04-29 21:40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울지 않나요? 다만 소리내어 울지 않을 뿐. 나만 그런가요? 박시인님이 밤이라서 나도 울었다고 하시니 왠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ㅎ


박정근	곽철재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눈물은 가슴으로 흐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더 많이 우는지도 모르지요~ 마음 나눠 주심 기억 하겠습니다 오월의 시작입니다 행복을 가득 꽃피우시는 멋진 오월되세요~~^^	5/1 20:47

김경렬

2015-04-29 22:00

남자의 눈물은 더 무게가 있는것 같군요
'남자의 눈물' 우정이 돈독 하십니다.
저도 가슴이 짠합니다.
울고 싶을때 우는건 치료가 된다네요.
시향을 함께 하고 갑니다.


박정근	김경렬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 녀석 지금 꿋꿋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늘 응원할 뿐입니다 오월의 첫날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 하시느라 애쓰셨구요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0:50

신홍섭

2015-04-29 22:03

남자의 눈물--
하얗게 웃고 밤이라서 나도 울었다.
남자의 눈물 울어도 같이 할수 있는
그녀석(그분)이 있음은 행복입니다. 시인님!
밤이 깊었습니다 고운 꿈 꾸세요.


박정근	신흥섭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족함이 많아서 힘이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늘 그 녀석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마음으로 위로해주심을 기억하겠습니다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월되세요~~~^^	5/1 20:53

윤순묵

2015-04-30 01:22

박정근시인님의 남자의 눈물
울어야지요
울지 아는 분이 진정성을 가진 분이라 한다지요
순수한 서정에 잠시
취해봅니다
시의 세계속에서 행복도
찾아지고
기쁨도 느껴 지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어 빠졌다가
마음이 흡족하여
이 밤을 지납니다
오늘도 행복하다는 종을 치며
아름다운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정근	윤순묵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월의 첫날입니다 어느새 더워진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월되시길 기원드립니다~~^^	5/1 20:55

이정희

2015-04-30 05:57

남자는 왜 울면 안된다고 했는지 정말 모를일입니다.
워낙에 그리 들어서.. 남자가 울면 마음이 많이 흔들리지요..
잘 울지 않는 사람 가슴속에는 얼마나 많은 눈물이 고여있을련가요..
아릿한 글입니다 박정근 시인님 ~~


박정근	이정희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저도 티비보며 잘 우는데 말입니다~ㅎ 이곳은 더운 오월의 첫날을 보냈는데 계신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건강 잘 살피시며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행복한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0:58

배정이

2015-04-30 06:49

남자의 긴 한숨도 어떤 때는 눈물일 때 있더군요. 차마 눈물을 보이지는 못하고 숨소리에 섞어서 눈물을 공기에 떨치는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울고 싶으면 울어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행복하게 마음껏 웃는 오월이 되세요.^^


박정근	배정이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역시~~시인님은 멋쟁이 맞습니다 그렇지요 누가 시켜서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게 대부분의 남자들 같습니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오월의 첫날입니다 건강 잘 살피시고 행복 꽃피우는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05

한영택

2015-04-30 07:58

아픔을 간직한 그 녀석의 눈물
참아온 슬픔만큼이나 고였던 눈물
그 눈물의 깊이를 알기에 시인님도 같이 울었나 봅니다.
그 마음을 아는지 어제는 하늘도 울었네요~ ㅎㅎ
행복한 웃음 짓는 오월 되세요.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한영택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일찍 철이든 아이들이 곁에있어서 불행중 다행입니다 꽤 더운 날을 보냈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며 행복으로 가득 채움하시는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09

김기전

2015-04-30 08:38

박정근시인님 친구분의 슬픔이 가슴에 느껴지네요
시인님 역시 힘내시고 5월에는 행복한날만
이어지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박정근	김기전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네 힘을 내겠습니다 위로해 주심에 고마움 전하며 계절의 여왕 오월에 시인님께서도 사랑충만 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기원드립니다~^^	5/1 21:11

김광섭

2015-04-30 14:45

그 녀석이 울었다....ㅠ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 계절의 여왕
오월이
초록으로 세상 물 드리우고 가슴 벅찬 즐거움 만끽하소서...시인님!


박정근	김광섭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오월의 첫날입니다 건강 잘 살피시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 가득한 행복한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12

사방천

2015-04-30 17:32

박정근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우정의 아름다운 시 고운옥고의
들려 감니다
건강 하시고 만사 형통 하십시요


박정근	사방천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오월 답지않은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건강 살피시며 행복 가득한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14

정재열

2015-04-30 18:23

안재욱의 친구란 노래가 불현듯 스치네요
"사랑이 날 떠날땐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 " 그런걸 이해 하고 등을
두드려 줄 수 있는 존재가 친구 아닐까요
때로는 소리내어 우셔도 좋을 듯 하네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박정근 시인님 ~~


박정근	정재열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위로에 힘을 얻습니다 든든한 친구로 그 녀석의 옆을 지키겠습니다 어느새 오월의 첫날입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16

김창환

2015-04-30 22:59

박정근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젖습니다.
영산홍이 더 붉게 보이고
연초록 잎사귀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눈물을 뿌리는 아픔이 아물고
기쁨 가득한 날들로 역사하시길 빕니다.


박정근	김창환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위로에 힘을 내봅니다 건강 잘 살피시며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행복한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19

이승무

2015-05-01 01:27

남자의 눈물
아 ~!~
하얀 웃음 속 눈물
덩달아 울지 않을 이 누굴까요


박정근	이승무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늘 평안하시며 행복한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20

이정규

2015-05-01 07:47

가슴이 시린아침 입니다
아름다운 우정 아름다운 시향에 푹빠져 봅니다
오월첫날 행복의 문 활짝 열어가십시오^^


박정근	이정규 시인님 부족한 서재에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위로에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등단을 축하드리며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오월 되시고 문운 또한 창대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5/1 21:23

김보규

2015-05-01 13:24

닫힌 문을 다시 열더니
나를 불러 하얗게 웃어준다

정말 남자의 눈물이네요 ...
아름다운 우정을 그 친구님이 불러세운 문 앞의 하얀 웃음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랫동안 함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정근	김보규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그 순간이 문득 문득 떠올라 가슴이 아파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며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오월되세요 시인님~~^^	5/1 21:25

정병근

2015-05-01 22:08

남자도 울고싶을때가 가끔은 있습니다.
참 애잔하게 곱게 엮으신 "남자의 눈물" 에 젖습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정병근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곱게 내리는 휴일 새벽입니다 편안한 쉼이 있는 휴일되시고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는 오월 되세요 시인님~~^^	5/3 05:55

안정순

2015-05-01 23:46

남자의 뜨거운 눈물 무엇으로 닦을 수 있을까요?
얼마나 가슴으로 흘러 넘첬으면~
그 눈물 보고 어찌 울지 않을 수가 있었겠는지요!
박시인님께서 가슴이 많이 아프셨을 듯 싶네요
편한 밤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박정근	안정순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힘을 얻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휴일입니다 편안한 휴일되시고 행복 가득한 오월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5/3 05:57

염규식

2015-05-01 23:56

귀한 우정의 고운 시인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새봄에 더욱 건 안 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박정근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른 더위를 촉촉한 봄비가 씻겨내고 있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행복한 오월 보내세요 시인님~~^^	5/3 05:59

김선목

2015-05-03 00:40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자의 눈물 한스러울 때 흘리지요
저도 통곡해 봤습니다 속이 후련하도록
남자의 눈물 아무때나 흘리는것이
아니라 그든 나든 어떻습니까
남자의 눈물로 공감하렵니다
문경세재를 넘어가 봐야 될듯 싶습니다 시인님!
문경, 점촌, 안동을 잘 압니다


박정근	김선목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려서 몸도 마음도 상쾌한 아침입니다 꼭 한번 넘어오세요 시인님~ 제가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연락처 드릴께요 010 8223 8252 입니다. 휴일 편안 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오월 보내세요 시인님~~^^	5/3 06:03

김선목	시인님 그러지요 처가가 점촌이고 문경에 처 큰집, 동서댁이있고 안동 연안 이씨댁이 처외가, 박씨댁도 처외가집안 그런 인연이 있지요 왠지 존함이 낮익었는데 모 그룹 사장을 지내신 처 이모부께서 박정근 이름이 같으시네요 오늘 생각 났어요 언제고 갈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5/3 19:50

장화순 2015-05-12 20:43	남자에 눈물 꾹꾹 눌러 참았던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 내는듯한 눈물같은 느낌 말없이 들어주고 보이지 않는 밤이라 나도 울었다 그 속울음에 가슴이 찡하네요 남자들에 우정 마음에 담아갑니다

소풍

아카시아 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0	그리운 소리	58	박정근	2015-06-30

49	그곳에 가고 싶다	48	박정근	2015-06-25

48	내 그리움의 끝에는	62	박정근	2015-06-16

47	뜬소문	53	박정근	2015-06-11

46	우리 사랑	63	박정근	2015-06-06

45	꽃잎 2	54	박정근	2015-06-02

44	봄밤이 깊어 갈 때	52	박정근	2015-05-28

43	솟대	66	박정근	2015-05-21

42	오월에 오는 당신	54	박정근	2015-05-15

41	소풍	80	박정근	2015-05-03

40	남자의 눈물	46	박정근	2015-04-29

39	아카시아 꽃	56	박정근	2015-04-24

38	편지	58	박정근	2015-04-21

37	꽃잎	66	박정근	2015-04-17

36	꽃 비 2	41	박정근	2015-04-14

35	봄비야	48	박정근	2015-04-09

34	봄밤의 꿈	60	박정근	2015-04-05

33	이 비가 그치면	56	박정근	2015-04-01

32	국밥집 손님	30	박정근	2015-03-31

31	목련꽃	54	박정근	2015-03-24

	1 2 3 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