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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정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정근
ㆍ작성일	2015-05-28 06:33

ㆍIP: 183.xxx.242

봄밤이 깊어 갈 때

봄밤이 깊어 갈 때

박 정근

봄밤이 깊어 갈 때
뽀얗게 떠오르는 달님은
박하 분 냄새 향기로운
우리 엄마 고운 얼굴을 닮았고

살랑살랑 부는 밤바람은
배앓이 심하게 하던 밤
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
아픈 배 만져주던 우리 엄마 손맛을 닮았다

봄밤이 깊어 갈 때
뻐꾸기 구슬피 우는 소리는
서울로 간 순옥이 아줌마
구성지게 부르던 유행가 닮았고

소쩍새 밤새워 울던 소리는
서울 간 첫사랑 그리운 밤이면
당산나무 밑을 쓸쓸히 서성이던
아랫마을 칠성 아재 휘파람 소리 닮았다.

김기전

2015-05-28 07:27

`박정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정근시인님 간밤에 편안 하셨는지요
봄밤 깊어갈때 시인님의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어느덧 목요일 행복한날 되십시요


박정근	김기전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잘 돌보시며 목요일 오후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5/28 16:49

신홍섭

2015-05-28 07:31

`박정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5월 4주 금주의 시" 로 선정 되심을 다시한번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뽀얀 얼굴로 떠오르는 달님은~~ 우리 엄마 고운 얼굴을 닮았고~~
그리움과 정이 넘쳐 나는 시향,옷깃 여미고 감사히 보고 갑니다.
연일 한여름처럼 폭염이 계속 되는 이때 시인님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박정근	신홍섭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축하와 격려에 힘이 납니다~ 폭염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은 5월의 마지막 목요일 입니다 편안한 쉼이 있는 목요일 오후 보내세요 시인님~^^	5/28 16:51

배정이

2015-05-28 08:20

`박정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정근 시인님, 5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봄밤이 깊어 갈 때 정겨운 옛 이야기가 구수하게 익어갑니다.^^


박정근	배정이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축하에 힘이 불끈 솟아납니다 늘 고맙습니다 시인님~ 더운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고 편안한 목요일 오후 보내세요~~^^	5/28 16:54

강기영

2015-05-28 08:59

정겨움 묻어나는 추억의 시향에 마음이 즐겁습니다.
그리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시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 봅니다.
이제는 초여름이네요...성급한 날씨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요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여세요...


박정근	강기영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밤에 들리는 뻐꾸기 소리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자꾸만 어린시절의 추억 속으로 데려가곤 합니다 오늘도 무척 더웠습니다 편안한 쉼 누리시는 행복한 목요일 오후 보내세요 시인님~~^^	5/28 16:57

김광섭

2015-05-28 13:37

5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끝자락 세월이 화살처럼 빠르게 느껴집니다......
때이른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오늘도 힘차게 달리시는 멋진 날 되세요^^시인님!


박정근	김광섭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축하와 격려에 힘얻어 더욱 정진 하겠습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5/28 16:59

김이진

2015-05-28 14:51

시인님이 부르시는
추억의 노래따라
저도 잠시 추억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정근	김이진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하루 무탈히 지내셨지요? 해가 저무는 시간이 다가오니 무더위도 한풀 꺽인 듯 합니다 목요일 오후 봄밤의 추억에 젖어 보시며 편안한 쉼 얻으시길 바래봅니다 맛있는 저녁되세요~~^^	5/28 17:09

박희자

2015-05-28 15:35

박정근 시인님 5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달님은 박하분 향기로운 냄새
엄마의 약손 닮은 살랑살랑 부는
깊어가는 보드라운 봄밤에
추억같은 그리움들이 살랑됩니다
오늘도 상쾌한 즐거움과
함께 하시기바랍니다~^^


박정근	박희자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주말의 반가운 비 소식이 큰 위로가 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돌보시고 목요일 오후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5/28 17:11

김민지

2015-05-28 16:27

봄밤이 깊어 갈때
고전단편을 단숨에 읽어내린 듯합니다
멋진시향에 머물러갑니다
행복한 오후되시길 바랍니다~~^^


박정근	김민지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얄미운 햇님이 서산 너머로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물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쉼 누리시는 행복한 목요일 오후 되세요 시인님~^^	5/28 17:13

김경렬

2015-05-28 20:02

어머니를 비롯한동네 아줌씨
동네 아재까지 엮어내신
멋진 솜씨를 그림처럼 펼치셨습니다.
즐감하면서 이번주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박정근	김경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파란 봄밤은 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 만큼이나 많은 추억들이 밀려 드는것 같습니다 축하와 방문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5/29 07:13

김희선

2015-05-28 21:49

봄밤이 깊어갑니다..
아련한 추억의 저편..
그 그리움을 곱게도 풀어놓으셨네요..
봄인가 싶더니
벌써 여름이가 성큼 다가와 있네요.
아직도 담장 너머엔 붉은 장미의
싱그러운 노래가 넘실거리는 데도...
음악창 하나 열어놓고
그리움 한자락 펼쳐놓고..
고운 시심에 흠뻑 젖어 봅니다.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남은 오월의 시간 내내 행복하세요~시인님^^*


박정근	김희선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앞뜰에는 오월 장미의 붉음이 저리도 고운데 이른 더위가 말려와 심술을 부리니 말입니다 이렇게 봄은 가고 여름이 오려나봅니다 마음으로 함께 하시며 축하와 응원을 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이른 더위에 건강 잘 돌보시며 평안과 향필의 복 맘껏 누리시길 마음모아 기원드립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시인님~~^^	5/29 07:23

곽철재

2015-05-28 22:32

도시에서는 누려볼 수 없는 봄밤의 정서입니다. 정말 황홀함이든지 아니면 외로움이든지 상황에 따라서 사람마다 서로 극단적으로 기분이 갈리는 것이 봄날의 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박시인님. 멋진시 잘 보았습니다.


박정근	곽철재 시인님 고운 걸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문경으로 귀촌을 한후 제가 누리는 큰 축복 중 하나가 고요한 밤과 찾아오는 평온함 입니다 시인님께도 듬뿍 나눠 드릴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많이 덥습니다 건강 잘 돌보시며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5/29 07:29

김강좌

2015-05-29 06:49

빛바랜 사진첩에
곱게 담아둔
기억 속 그리움의 향기가
알알이 엮어지는 고우신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한아름 걸어 둡니다~^^*
박정근 시인님~!!
더워집니다..건강 잘 살피시고
날마다 좋은 날 담으시길
두손 모읍니다~^^*


박정근	김강좌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오월의 끝자락에 서있습니다 행복한 봄은 밀어내고 여름이 서둘려 오려는듯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잘 돌보시며 언제나 평안과 향필의 복 누리시길 마음을 모아 기원 드리겟습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시인님~^^	5/29 07:36

김희영

2015-05-29 10:36

박정근 시인님 "봄밤이 깊어 갈때" 어머니의 그리움
가슴에 사무쳐 어머니 그리워하며
보낸 봄밤을 알알이 담아 고운 시 향 피우셨네요.
시인님 정겹고 아름다운 서재에 와서
시인님의 고운 노래 듣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정근	김희영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밤의 정겨운 정취를 맘껏 느낄 겨를도 없이 여름이 찾아 오는가 했더니 오늘은 살랑이는 밤바람이 좋은 주말의 저녁입니다 행복한 추억으로의 여행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남은 봄 맘껏 누리시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30 19:47

김창환

2015-05-29 10:39

박정근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오월을 갈무리할까 합니다.
싱그러웠던 장미도 여름을 깊숙이 끌어다 놓고 물려가려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정열적인 계절 고운 시향 많이 접하시고
여유로운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박정근	김창환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연일 이어지던 이른 무더위가 오늘 내린 비로 주춤했지만 이제는 여름의 문앞에 온것 같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듯 합니다 모쪼록 쾌유하시길 바라며 주말밤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5/30 19:50

이정희

2015-05-29 11:51

박정근 시인님 ~
시인님께서 그리신 봄밤의 그림들이 어찌 하나같이 제가 본 그림입니까?
어쩌면 깊어가는 봄밤은 우리 모두에게 같은 그림들을 그려주고 간것일까요?
칠성 아재에서 어릴적 시골의 팔용아재가 생각이 납니다.
진달래가 피면 뚝 꺽어서 나뭇단 속에 꽂아 오다가 정희야 ~ 하고 부르면서 안겨주고 하셨던..
칠성 아재 팔용아재..
지금도 잘 계시겠지요?


박정근	이정희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셨군요.... 연배가 비슷하고 자란 환경이 비슷하면 그럴 수 있겠지요아마도 정서가 닮았으니 둘다 시를 쓰는 시인이 되어 다른 듯 같은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움에 젖는가 봅니다. 우리의 가슴이 살아 숨쉬는 동안은 칠성아재도 팔용아재도 잘 지내고 계실겁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5/30 20:27

안선희

2015-05-30 05:59

박정근 시인님.
매일 산책하던 밤 여덟시 무렵의 일과가
요즘은 넘 분주한 일과로
퇴근해서 저녁 먹고나면
쇼파에서 쓰러지고 있답니다.
여름 다가오는데 봄밤의 정취를 흘려보낼까 봐서
긴장해야겠습니다.


박정근	안선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경계가 무너져 버려서는 봄인듯 하더니 어느새 여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바쁜 일과에 건강 잘 돌보시며 남은 봄 맘껏 누리는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5/30 20:37

이정규

2015-05-30 17:29

소쩍새 밤새워 울던 소리는
서울 간 첫사랑 그리워
서낭당 향나무 밑을 서성이던~~
박정근 시인님이 아니 였던가요 ~ㅎ
봄밤이 깊어 갈때 보고 싶은 사람 생각에 저는 불면에 시달리고 있지요 ,
올려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세요 ~~ 시인님 ^^


박정근	이정규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그랬던 시절이 있는듯 합니다~~ㅎ 그리움 올올히 풀어내셔서 멋진 시향으로 꽃 피우시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늘 평안 누리시며 멋진 주말되세요~~^^	5/30 20:39

김보규

2015-05-30 21:38

봄밤이 깊어갈 때 생각나는 추억들이
아름아름 시향에서 구수하게 피어오릅니다
그 아름다운 봄밤에 함께하며 감사히 보며갑니다.^^


박정근	김보규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독한 더위를 예고라도 해주는듯 요며칠 많이도 더웠습니다 다가오는 유월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며 평안과 향필의 복 맘껏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5/31 08:31

김선목

2015-05-31 00:13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마의 손 어마얼굴 그리시다
소쩍새 밤새워 울던 소리는 서울 간 첫사랑 그리워
어떡합니까? 휘파람 불어 달래 보시구려 시인님!
봄밤이 깊어 갈 때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 하십시요


박정근	김선목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세상 모든 그리움의 끝에는 어머니가 계시는듯 합니다. 어느새 오월의 끝날을 마주했습니다 이제 더위와의 끈질긴 싸움을 준비 해야지요~ 휴일 편안한 쉼 누리시고 다가오는 유월에는 평안과 향필의 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5/31 08:36

신승준

2015-06-01 16:33

굳이 눈을 감지 않아도 옛날 고향의 정경이 펼쳐지는 듯합니다.
참으로 정겨운 시성입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길 축원합니다.


박정근	신승준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인 듯 하더니 어느새 유월입니다 더위에 건강 잘 돌보시며 평안속에 거하시는 유월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6/2 13:43

정찬열

2015-06-01 17:50

어제는 귀빠진 날 축하한다고 가족이
지리산 kt수련원에서 1박을 하고 난
이른 새벽 수많은 뻐꾸기며 구애하는
비둘기 꿩우는 소리 쑤꾹새,헤아릴수 없는
산새들소리에 향기로운 6월의 첫날에
늘 건안 하시고 향필 하세요^^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정찬열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생신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셨군요~ 늦었지만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어느새 유월입니다. 평안과 향필의 복 누리시는 유월되시길 기원드립니다~~^^	6/2 13:46

홍진삼

2015-06-01 21:12

뻐꾸기 소리 전설을 뱉는듯 하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도 한잔 뭇드려 죄송하구요. 행복 하세요


박정근	홍진삼 시인님 고운 첫걸음에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다시한번 등단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문우의 인연으로 늘 행복한 동행 하기를 소망하며 시인님의 평안과 향필을 늘 기원드리겠습니다~~^^	6/2 13:48

김흥님

2015-06-01 22:21

6월의 첫날 달밤
달님은 살이 차오르고
뒷산 뻐꾸기가 거짓말처럼 울어대는 이밤
시골스러운 산밑에 살다보니
으레 봄날이면 맘 싱숭거리게
밤낮없이 고녀석들이 울어댑니다
봄이 간다고~~!!

찔레꽃 향기 스러진 자리에
밤꽃향기가 콧끝을 자극하는 이 늦은 봄날에
고향 어귀를 서성이게하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박정근	김흥님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묘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봄밤의 정취입니다~~ㅎ 그렇게 봄이 오고 가는가 봅니다 마음으로 함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평안과 향필의 복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6/2 13:51

이옥림

2015-06-01 22:53

멋진 시심에 마음 놓고 갑니다
유월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정근	이옥림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돌보시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6/2 13:53

정재열

2015-06-02 06:43

봄밤이 깊어가며 시향 풍겨오니 발길 마져
같이 떠나 봅니다. 아름답게 다가오는 풍경이
봄밤 고향 맛입니다. 멋진향 느끼고 갑니다.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정재열 시인님 오랫만에 고운걸음 하셨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마음으로 함께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평안과 향필의 복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6/2 13:55

김수잔

2015-06-02 10:01

박정근 시인님!
봄밤이 깊어 갈 때 ~~
봄밤이 깊어 갈 때
뽀얀 얼굴로 떠오르는 달님은
박하 분 냄새 향기로운
우리 엄마 고운 얼굴을 닮았고

곱게 내리신 시향
정겨운 고향같은 느낌입니다

짙은 초록 향기 그윽한 유월
행복가득 하세요 시인님^^


박정근	김수잔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마음으로 머물러 주시니 고맙습니다~ 어느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건강 잘 돌보시며 늘 평안과 향필의 복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6/2 13:58

꽃잎 2

솟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0	그리운 소리	58	박정근	2015-06-30

49	그곳에 가고 싶다	48	박정근	2015-06-25

48	내 그리움의 끝에는	62	박정근	2015-06-16

47	뜬소문	53	박정근	2015-06-11

46	우리 사랑	63	박정근	2015-06-06

45	꽃잎 2	54	박정근	2015-06-02

44	봄밤이 깊어 갈 때	52	박정근	2015-05-28

43	솟대	66	박정근	2015-05-21

42	오월에 오는 당신	54	박정근	2015-05-15

41	소풍	80	박정근	2015-05-03

40	남자의 눈물	46	박정근	2015-04-29

39	아카시아 꽃	56	박정근	2015-04-24

38	편지	58	박정근	2015-04-21

37	꽃잎	66	박정근	2015-04-17

36	꽃 비 2	41	박정근	2015-04-14

35	봄비야	48	박정근	2015-04-09

34	봄밤의 꿈	60	박정근	2015-04-05

33	이 비가 그치면	56	박정근	2015-04-01

32	국밥집 손님	30	박정근	2015-03-31

31	목련꽃	54	박정근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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